국민의당, 전주을 장세환·완무진장 임정엽 공천
국민의당, 전주을 장세환·완무진장 임정엽 공천
  • 김경섭 기자
  • 승인 2016.03.22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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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당 전주을에 장세환 전 국회의원이, 완주·진안·무주·장수에 임정엽 전 완주군수가 각각 공천을 확정했다.

 국민의당은 22일 전북지역 2곳의 여론조사 결과를 통해 전주을 장세환 예비후보와 완주·진안·무주·장수 임정엽 후보를 공천자로 발표했다.

 전주을 선거구 장세환 예비후보는 이번 경선여론조사에서 36.3%의 지지를 얻어 김호서(30.0%)·엄윤상(21.7%)·한명규(14.9%) 예비후보를 따돌리고 본선행을 확정했다.

또 3명의 예비후보가 경선을 벌인 완주·진안·무주·장수 선거구에서는 임정엽 예비후보가 임정엽 60.1%를 얻어 김정호(24.7%)·이돈승(23.2%) 예비후보를 물치치고 공천권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국민의당은 4.13총선에 출마하는 전북지역 10개 선거구에 공천을 마무리 했다.

 국민의당 전북지역 공천자는 전주갑 김광수, 전주을 장세환, 전주병 정동영, 익산갑 이한수, 익산을 조배숙, 김제·부안 김종회, 정읍·고창 유성엽, 군산 김관영, 남원·임실·순창 이용호, 완주·진안·무주·장수 임정엽 후보 등이다.

  한편 4.13총선과 동시에 치러지는 익산시장 재선거 후보로 87.0%를 얻은 정헌율 예비후보(전 전라북도 행정부지사)가 확정됐다.

김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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