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열 예비후보, 정읍·고창 상생 발전 공약 발표
하정열 예비후보, 정읍·고창 상생 발전 공약 발표
  • 정읍=강민철 기자
  • 승인 2016.03.22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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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0대 총선 정읍·고창선거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하정열 예비후보는 정읍·고창의 일자리 창출과 고창지역 관련 공약을 발표했다.

하정열 후보는 “상생하는 최고의 명품도시 정읍과 고창을 만들겠다”며 “▲고창 정읍의 복분자와 4베리 특화육성사업 지원 ▲정읍 고창 통합 문화예술사업 확대를 위한 ‘복합문화통합센터’ 건립 ▲정읍 고창 6차 산업 활성화를 위한 통합 시스템 구축 ▲정읍 고창 선도·성공사업 공유 시스템 구축 ▲다문화 가정 일자리와 아이들 교육 지원 강화하겠다”고 제시했다.

 이 공약들은 그간 정읍시와 고창군이 각기 추진한 성공적인 사업을 중심으로 공유하거나 상호 보완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특히, 하 후보는 고창군민을 위한 공약으로 “‘명품도시 고창의 꿈을 하정열이 이루겠다,’는 각오와 함께 한빛원전의 문제점을 해결하여 ‘보다 더 안전한 명품도시 고창’을 만들겠다”며 구체적 대안으로 “▲바지락 폐사 원인 규명과 보상 추진, 상시적으로 운영될 ▲‘한빛원전 민간안전·감시센터’를 설치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고창의 천혜자연자원을 활용한 ‘더 큰 문화관광도시 고창’을 만들기 위한 공약으로 ▲고창 모양성제 전국화 ▲해안선 농업지구내 상가의 상업지구 전환을 위한 용역 실시 ▲명사십리 리조트 개발 및 명사십리 군용도로 확포장 ▲운곡습지 관광 및 자연훼손 최소화를 위한 모노레일 설치 등을 밝혔다.

또한 고창군민이 바라는 현안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밝히며, ▲고창군청 제2청사 신축 ▲연안바다 목장화 사업 ▲고창군 장애인 국민체육센터 건립 ▲부창대교 건설 ▲고창군 연안관리구역 재조정(현재 고창앞 바다, 부안군 관리구역) ▲전북대 고창캠퍼스 학과 증설(조경 또는 축산 관련) ▲고창 재래식(지주식) 김 명품화 사업 등을 제시했다. 

앞으로도, 하정열 예비후보는 정읍·고창의 상생발전과 명품도시 도약을 위해 준비한 지역 개별공약을 발표할 예정이다.

정읍=강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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