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군산 김관영 예비후보가 22일 교육·복지 분야 공약을 발표하고 살고 싶은 군산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군산의 미래를 좌우하는 교육에 역점을 두고 아이 키우기 좋은 교육도시 군산을 만들겠다”면서 공공 산후조리원 설치, 난임가구 지원 확대, 보육 및 유아교육 국가완전책임제 이행, 동부권 시립도서관 건립, 군산교육발전진행재단 기금 규모 및 사업영역 확대 등을 약속했다.
또한 김 예비후보는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군산 전북대병원 조기 마무리와 응급의료시스템 개선, 서부권 수영장 등 복합 스포츠센터 건립, 복합화력발전소 뒤 친수공간 조성, 월명체육관 내 탁구전용경기장 설치, 공공 미디어 문화관 설립 등을 제시했다.
김 예비후보는 “전북대병원은 시민들의 의료 여건 개선을 위한 숙원사업인 만큼 모든 정치력을 동원해 끝까지 책임질 것”이라며 강한 의지를 밝혔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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