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북전주농협 딸기 판촉행사에는 북전주농협 조합장 유한기를 비롯하여 전북도, 전북농협, 전주시 관계자 및 딸기공선회 참여 농가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됐으며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진행됐다.
북전주농협 예담채 딸기는 총 9농가(3ha)를 대상으로 올해 처음 공동선별을 거쳐 이마트 전주점을 비롯, 군산, 익산, 광주 등 각지로 출하되고 있다.
북전주농협 조합장 유한기는 "농산물 가격하락과 소비 부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딸기 판촉 행사를 전개하고 있으며 포도, 복숭아, 배, 양상추 등 공선회 참여 농산물의 대형유통매장 등의 판매처 확대 및 도농직거래 사업의 활성화를 통한 농업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고 했다.
최고은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