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호영 예비후보 “총선 승리로 보답하겠다”
안호영 예비후보 “총선 승리로 보답하겠다”
  • 김경섭 기자
  • 승인 2016.03.17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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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호영 더불어민주당 완주·진안·무주·장수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7일 “국민경선을 통해 당의 후보로 확정된 것은 저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지역의 새 시대를 열고 민생을 챙기는 정치를 해달라는 국민들의 준엄한 명령을 받드는 과정”이라고 말했다.

 안호영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11시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이번 총선은 유권자들의 한 표가 민생테러의 주범인 박근혜 새누리당 정권을 심판하고 우리 이웃과 사회적 약자들을 지키는 가장 강력한 힘이 될 것”이라며 “지역주민들의 뜻을 받들어 4.13총선에서 반드시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안 예비후보는 이어 “4월 13일에는 국회에서 국민들간의 분열을 조장하고 특권층만을 대변하는 반칙과 기득권의 낡은 정치가 부활해서는 안된다”며 “저는 지역주민들과 당원의 고귀한 뜻을 깊이새기고 헌신과 배려의 정치를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안 예비후보는 이와 함께 “아름다운 경선에 참여해 최선을 다하신 박민수·유희태 예비후보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강조했다.

김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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