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 익산 재보궐선거 후보자 선출대회
더민주, 익산 재보궐선거 후보자 선출대회
  • 익산=김현주 기자
  • 승인 2016.03.17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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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더민주) 전북도당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상직)는 19일 4.13 총선과 동시에 치러지는 익산시장 및 광역의원(익산4) 후보를 확정하기 위한 선출대회를 갖는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익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이번 선출대회는 이상직 선거관리위원장과 김춘진·최규성 도당위원장, 후보자, 당원 등이 참여한다.

 이날 선출대회는 익산시장 재선거에 출마한 예비후보는 10분, 익산 4선거 광역의원 보궐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예비후보는 8분간씩 각각 연설을 가질 예정이다.

 이어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권리당원들의 현장투표에 이어 개표를 거쳐 최종 후보자를 확정할 예정이다.

당선자는 이날 현장에서 실시되는 권리당원 현장투표 결과 30%와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실시된 국민 여론조사 결과 70%을 합산해 결정한다.

더민주 소속 익산시장 재선거에는 ▲강팔문 ▲황호열 예비후가 나섰다,

또 광역의원 보궐선거에는 ▲최영규 ▲김형화 ▲김용임씨 3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더민주 전북도당 관계자는 “이번 선출대회를 통해 익산시장 및 광역의원 후보가 확정된다”며 “투명하고 공정한 경선을 통해 선출된 후보가 본선에서도 당선될 수 있도록 총력전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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