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수 의원 고배, 안호영 후보 공천
박민수 의원 고배, 안호영 후보 공천
  • 김경섭 기자
  • 승인 2016.03.17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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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밤에 발표된 더불어민주당의 20대 총선 공천을 위한 완주·진안·무주·장수 경선에서 박민수 의원이 고배를 마시고 안호영 예비후보가 공천을 받았다.

지난 1차때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실시된 2차 결선투표에서 신인 가산점을 받은 안호영 변호사가 박민수 의원을 제친 것이다.

이로써 지난 19대 국회에서 더민주 소속 현역의원 11명 중 더민주 공천을 받고 출마가 결정된 의원은 지금까지 전주갑 김윤덕, 전주병 김성주 의원, 김제 부안의 김춘진 의원이다. 익산갑 이춘석 의원은 경선을 남겨두고 있다.

나머지 의원은 더민주를 탈당했거나 현역의원 컷오프, 경선 패배 등으로 더민주 공천이 아닌 국민의당이나 무소속 출마, 총선 불출마로 입장이 정리됐다.

김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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