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아나 존스 5' 2019년 7월 개봉
'인디아나 존스 5' 2019년 7월 개봉
  • 연합뉴스
  • 승인 2016.03.16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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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인디아나 존스' 5편이 2019년 개봉된다. 이번에도 스티븐 스필버그(69)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해리슨 포드(73)가 주연을 맡았다.

월트 디즈니는 15일(현지시간) 새 영화 '인디아나 존스 5'를 2019년 7월 19일 개봉한다고 밝혔다고 로스앤젤레스 타임스 등 미국 언론들이 전했다.

앨런 혼 월드 디즈니 회장은 이날 "인디아나 존스는 영화 역사상 가장 위대한 영웅 중 하나"라며 "우리는 2019년 스크린에서 그를 볼 수 있게 됐다. 그때가 빨리 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앞서 월트 디즈니는 2012년 40억5천만 달러(4조 8천억 원)를 주고 루카스 필름을 인수하면서 '스타워즈' 시리즈와 '인디아나 존스' 판권을 보유하게 됐다.

지난 1981년 처음 개봉한 모험 액션물인 '인디아나 존스'는 이후 4편이 나왔으며, 전 세계에서 20억 달러 정도의 수익을 올렸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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