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총선, 전북 재외유권자 3천259명
4.13총선, 전북 재외유권자 3천259명
  • 김경섭 기자
  • 승인 2016.03.15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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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13 총선에 투표할 수 있는 전북지역 재외유권자가 총 3천259명인 것으로 최종확정됐다.

15일 전북도 선관위에 따르면 제20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전체 재외국민 가운데 유권자로 등록한 전북지역 인원은 총 3천259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재외유권자 가운데 국외부재자가 2천500명, 재외선거인이 759명이며 남자는 1천755명, 여자는 1천504명이다.

 시·군별 재외유권는 전주시 완산구 7천6명으로 가장많고 그다음 익산 579명, 군산 442명, 김제 182명, 정읍 176명, 남원 151명, 완주 139명, 순창 94명, 부안 97명, 고창 73명장수 임실 57명, 49명, 무주 45명, 진안 43명 등이다.

재외선거인(한국 국적 동포)과 국외부재자(해외 주재원 등)는 해외 투표소에서 한 표를 행사하려면 사전에 재외 유권자로 각각 등록·신고를 해야 한다.

재외선거인은 국내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지 않거나 국내거소신고도 하지 않은 사람으로서 비례대표 국회의원 선거권만 있다.

 반면 국외부재자는 국외여행자와 유학생·상사원·주재원 등 국내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사람으로 지역구와 비례대표 국회의원선거권이 있다  

재외유권자는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전 세계 169개 공관마다 설치하는 재외투표소와 29개의 추가투표소에서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투표할 수 있다.

김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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