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형재 예비후보 “본선에서 승리하겠다”
최형재 예비후보 “본선에서 승리하겠다”
  • 김경섭 기자
  • 승인 2016.03.15 18:23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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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전주을 최형재 예비후보는 15일 “본선에서도 승리해 시민과 함께하는 정치를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민주 전주을 공천자로 확정된 최형재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아름다운 경선을 벌인 분들과 통합해 본선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최 예비후보는 이어 “이번 총선은 전주을에 출마한 새누리당과 국민의당 후보들과 대결도 쉽지많은 않을 것 같다”라며 “앞으로 더민주 시·도의원과 소통을 통해 통합된 에너지를 발휘해 정권교체를 이룰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최 예비후보는 더민주 전주을 당내 여론조사에 대한 입장도 밝혔다.

최 예비후보는“당내 경선 여론조사에서 3%p의 차이로 어렵게 승리를 거뒀다”며 “이번 당내 경선 여론조사가 5.5%의 낮은 응답률을 기록한 것은 그동안 각 당의 여론조사가 지속적으로 이뤄지면서 유권자들의 피로도가 쌓인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최 예비후보는 이어 “이번 당내 경선에서 현역의원을 꺽고 이길 수 있었던 것은 유권자들이 변화를 요구하면서 새로운 정치와 희망의 정치를 바랬던 것 같다”고 덧 붙였다.

최 예비후보는 이와 함께 경선과정에서 상대 후보 측으로부터 ‘경선방해행위’로 중앙당에 신고된 것과 관련해 “중앙당으로부터 전화가 와서 양측이 서로 과열돼 있는 만큼 당 통합과 성공적인 경선을 위해 노력해 달라는 ‘구두경고’를 받았다”며 “이는 양측이 모두 같은 상황이었던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김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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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2016-04-06 07:37:3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