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일부 도·군의원, 유희태 후보 지지 선언
완주 일부 도·군의원, 유희태 후보 지지 선언
  • 완주=정재근 기자
  • 승인 2016.03.11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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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소속 완주출신 박재완 도의원과 완주군의회 최등원·서남용·윤수봉 의원 등 3명이 11일 유희태 국회의원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또 이재환·이희봉 완주지역위원회 상무위원 2명과 김재천 청년위원장, 박종복 봉동읍협의회장 등 5명의 읍면협의회장을 비롯한 20여명도 유 후보 지지에 동참했다.

 이들은 지지 선언문을 통해 “4.13총선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박근혜 정부가 내팽개친 경제민주화를 부활시켜야 하는 중차대한 시점으로 능력 있고 일 잘하는 준비된 지도자가 국회의원으로 선출돼야 한다”면서 “완주와 진무장 그리고 더불어민주당에 새로운 희망을 줄 수 있는 적임자는 서민경제전문가인 유희태 후보가 적임자다”고 그 배경을 밝혔다.

 이에 앞서 더불어민주당 완주지역위원회는 10일 저녁 모임을 가졌으며 상무위원 52명중 2명만 지지의사를 밝혀 선거구 획정 이후 당내 의견도 나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유 후보 지지자 중에는 완주 외 지역 관계자도 포함됐다.

완주=정재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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