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 전북본부가 안전보건공단의 협조를 받아 ‘LH형 건설안전체험교육’을 10일 추진했다. 이날 교육은 LH 건설 특성을 고려한 안전현장 구축방안 토론, 건설사고 예방을 위한 3D 가상안전체험과 실습체험 등의 순으로 진행돼 관심을 끌었다.
LH는 안전한 건설현장 운영을 위해 건설기술진흥법, 궁사 안전지침 등에 따라 다양한 안전사고 방지대책을 시행하고 있다. 또 내부 안전점검의 실효성·전문성 확보를 위해 시공사 간 교차점검반을 구성해 점검을 시행하고 점검 결과의 내부전파 및 환류 체계를 구성할 계획이다.
김경기 본부장은 “‘Safety 전북’ 추진계획이 실질적인 건설안전대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무사고 건설현장 운영을 위해 LH 전북본부의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말했다.
박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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