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원 예비후보, 청년창업 인큐베이팅센터 설립 주장
조성원 예비후보, 청년창업 인큐베이팅센터 설립 주장
  • 조경장 기자
  • 승인 2016.03.10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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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군산시 조성원 총선 예비후보가 청년실업률 해소와 도시재생사업을 동시에 추진할 수 있는 ‘청년창업 인큐베이팅 센터’ 설립을 주장했다.

 10일 조 예비후보는 “인큐베이팅 센터에 입주한 청년창업가들에게 회계·법률·행정 등 기본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무실, 사무기기 등을 공동 사용하도록 해 초기자본금을 혁신적으로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청년창업 지원 기반을 조성해 지속가능한 자생력을 가진 ‘청년창업 생태계 구축’을 지향하고 기존 창업지원프로그램 연계를 통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조 예비후보는 “구 시내의 슬럼가나 경기침체로 비어 버린 건물을 리모델링해 새로운 건물을 짓기 위해 수천억 원의 예산을 낭비하지 않겠다”면서 “인큐베이팅 센터 주변을 공원 등으로 조성해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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