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춘진 후보 “새만금을 동북아 관광·물류 중심으로”
김춘진 후보 “새만금을 동북아 관광·물류 중심으로”
  • 방선동 기자
  • 승인 2016.03.10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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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김춘진(김제·부안)후보는 10일 기자간담회에서 부안지역 공약으로 “새만금내부개발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통해 새만금을 동북아의 물류·관광의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하여 중앙정부차원의 전폭적인 예산지원이 이루어 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 후보는 “2023년 세계잼버리대회 새만금 유치를 위해 모든 외교적 노력을 다해 새만금을 세계속의 새만금으로 만들고 국가철도망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서해안지역의 철도망연결을 통해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지역관광산업 활성화의 촉매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그동안 노력해 왔던 “부안~흥덕간 23번 국도 확포장사업이 현실화 되기 위한 마지막 단추를 끼는 작업이 과제로 남겨져 있는 숙원사업을 20대 국회 임기중 반드시 사업이 착공될수 있도록 노력하고 지역의 농특산물을 6차산업화해 지역농어민의 소득증대와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겠다”고 다짐했다.

김 후보는 방수제 조성사업, 동서 2축 간선도로 조기 착공, 새만금 신항만 조기 완공, 새만금 고속도로 건설, 현재 실시·설계중인 국립새만금박물관에 대한 예산확대를 통해 새만금의 랜드마크로 만들고 2020년 새만금내부개발 목표가 차질 없이 이루어져 새만금을 동북아의 물류·관광의 중심지로 육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다짐했다.

 특히 “부안의 대표적 특산품인 오디뽕을 기능성 양장산업과 연계해 관광상품화 하고 이를 통해 지역생산농가의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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