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춘진 예비후보 “김제 전성기 되찾겠다”
김춘진 예비후보 “김제 전성기 되찾겠다”
  • 조원영 기자
  • 승인 2016.03.09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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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춘진 김제·부안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는 9일 김제시청 브리핑실에서 ‘김제 공약 기자간담회’를 개최해 김제 3대 공약과 김제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기자간담회를 통해 김제지역 3대 공약 중 하나로 김제 종자산업의 청사진을 제시하며, 국가차원의 전폭적인 예산지원을 이끌어내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제를 농경문화도시로 지정되도록 하는 한편 ‘지평선축제’를 세계적인 농경문화축제로 만들겠다는 공약과 새만금 내부개발이 당초 목표인 2020년까지 차질 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어 김 예비후보는 새만금 신공항 김제 유치, KTX 김제역 정차, 김제 육교 재가설, 김제공항부지 관리전환 등 김제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히며 해결방안을 제시했다.

 김 예비후보는 “김제는 과거 전성기 시절 25만 명의 인구였으나 현재는 9만 명도 채 되지 않는다. 중진의 힘과 12년 의정 활동의 역량을 모아 김제의 전성기를 되찾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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