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전북도당(위원장 김항술)은 4.13총선 출마자 공천을 앞두고 오는 10일 공천을 신청한 후보자를 대상으로 비전 발표회를 갖는다.
김항술 새누리당 전북도당 위원장은 8일 “다음주초에 확정할 총선 출마자 공천을 앞두고 10일 오후 2시부터 대한건설협회 전북도회 6층 강당에서 지역공약 발표 및 비전제시를 위한 발표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새누리당 전북도당은 이번 발표회를 끝으로 공천을 신청한 후보자에 대한 검증 등을 마친 후 빠르면 오는 14일 공천자를 확정·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4.13 총선을 앞두고 새누리당 중앙당에 공천을 신청한 후보자는 10개 선거구에 총 14명이다.
선거구별 후보자는 ▲전주갑:천상덕·전희재 ▲전주을:정운천 ▲전주병:양현섭·김성진 ▲군산:채용묵 ▲익산갑:김영일·임석삼 ▲익산을:박종길 ▲남원·순창·임실:김태구·김용호 ▲정읍·고창:김성균 ▲김제·부안 김효성 ▲완주·진안·무주·장수:신재봉 등이다.
김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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