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진안·무주·장수군선거구에 출마하는 유희태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8일 완주군청 기자실에서 완주발전 등에 대한 정책공약을 발표했다.
유 예비후보는 “박근혜정부 3년동안 우리나라는 정치 불신이 극에 달했고 사회양극화와 극심한 경제침체, 청년취업, 활력 없는 농촌으로 서민의 삶은 곤두박질 치고 있다”면서 “불통의 리더십으로 국민을 피폐한 삶으로 내모는 현 정권과 여당을 심판하기 위해서는 더불어민주당이 이번 총선에서 압승해서 정권교체를 이뤄야 한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유 후보는 6개 핵심정책으로 잘사는 농촌 위한 관련법 제·개정, 한국의 청정 중심지 동부권 웰빙화, 한지붕 4형제 프로젝트 운영, 동부권 힐빙 스테이 관광문화권 조성 등을 제시했다.
또 지역사업 공약으로는 새만금~대구간 동서철도 조기 건설, 출향인사 대상 고향납세 추진 등 제몫찾는 전북과 아시아농생명연구산업 허브 조성, 35사단 106연대(구 9군단) 이전 추진 등 15만 명품도시 완주愛살자 등의 공약을 발표했다.
완주=정재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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