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열 예비후보, 다자녀가구 지원정책 공약
박종열 예비후보, 다자녀가구 지원정책 공약
  • 김현주 기자
  • 승인 2016.03.08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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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종열 도의원 예비후보는 “익산시와 전라북도 인구가 매년 감소하고 있어 익산시는 출산 장려정책과 각종 복지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지만 그 효과는 뚜렷한 성과를 보이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박 후보는 이에 “타 지역인의 익산시로의 전입이 정체되었을 뿐 아니라 출산율 저하로 인해 장기적으로 잠재적 경기침체 우려가 현실로 다가오고 있으며, 오는 2018년에는 전국 평균치인 2026년보다 무려 8년이나 빠르게 ‘초고령화 사회’로 접어들 것으로 보인다”며 “이는 매우 심각한 상황으로, 익산시는 발 빠른 대처와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시민들의 전출을 막고 출산 장려 운동을 펼쳐야 할 것이다”강조했다.

 이어, “다자녀가구 지원정책은 아이 셋 이상인 가정에 무상 복지를 제공하는 것으로 시에서 관리하는 기관의 모든 시설을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다”며 “이는 익산시의 대표적인 출산 장려 정책으로 시민들이 몸으로 직접 체감할 수 있는 현실성 있는 복지정책으로 만들어나갈 방침이다”고 공약을 제시했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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