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전주출고센터, 고객서비스 제고 나서
현대차 전주출고센터, 고객서비스 제고 나서
  • 정재근 기자
  • 승인 2016.03.06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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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자동차가 고객 서비스 강화를 통한 경쟁력 향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6일 현대차에 따르면 전주출고센터의 각종 편의시설을 대폭 확충하고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드라이빙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전주출고센터는 1층의 고객 대기공간을 정비해 헬스케어존와 실내골프장, TV·인터넷 라운지 등 편의시설을 확충했다. 또 고객이 외부에서 차량을 받는 지점에 햇빛과 비를 피할 수 있는 천장 구조물을 설치하는 등 실내외 공간을 전면 재배치했다.

 출고센터 2층에는 고객을 위해 차량 사용법과 연비 운전법, 실차 점검 교육을 진행하는 드라이빙 아카데미를 새롭게 운영한다. 드라이빙 아카데미는 고객에게 구매 차량의 제품 및 첨단 사양 등의 안내와 체계적인 연비 운전법 교육 등을 실시한다. 트랙터 출고 고객을 시작으로 진행되며 향후 상용차 전차종 고객 대상으로 확대 운영을 검토 중이다.

 현대차의 한 관계자는 “상용차 고객 편의를 증진하고자 전주출고센터를 고객 중심의 휴게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했다”며 “드라이빙 아카데미, 홍보관 운영을 통해 상용차 고객들에게 한발 더 가까이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완주=정재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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