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호영 후보, 완주에 선거사무소 개소
안호영 후보, 완주에 선거사무소 개소
  • 완주=정재근 기자
  • 승인 2016.03.04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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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예비후보(완주·진안·무주·장수)는 4일 완주군 봉동읍 둔산리에 선거사무소를 이전·개소하고 완주군민들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안호영 예비후보는 그동안 선거구 획정이 지연되면서 완주에서의 선거사무소 설치 및 선거운동이 제한받아 왔으나 선거구 획정안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완주 유권자를 대상으로 한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한다.

안 예비후보는 “선거를 40여일 앞둔 시점에서 유권자들에게 정확한 선거구를 밝히지 못한 채 깜깜이 선거를 진행해왔다”며 “이제부터는 완주·진안·무주·장수를 하나로 묶고, 주민 모두가 공감하는 미래비전과 차별화된 정책공약을 제시해 승부하겠다”고 말했다.

 안호영 후보는 선거구 획정 바로 다음날인 오늘 더불어민주당 공천면접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완주군 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변경등록서류를 제출하는 등 완주 선거운동에 박차를 가했다.

 또, 봉동읍 둔산리로의 선거사무소 이전과 동시에 7일 오전 11시 완주군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새 선거구에서의 출마 입장과 완주주민을 위한 맞춤형 정책 공약을 밝힐 예정이다.

 완주=정재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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