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세무서, 납세자의 날 관할 수상자 10명에 표창
전주세무서, 납세자의 날 관할 수상자 10명에 표창
  • 박기홍 기자
  • 승인 2016.03.03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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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납세 의무를 성실히 이행해온 전주세무서 관할 납세자 10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전주세무서(서장 김보남)는 ‘제50회 납세자의 날’과 ‘국세청 개청 50주년’을 맞아 3일 오전 10시 4층 대회의실에서 성실납세와 세정협조에 감사하고 건전 납세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모범납세자, 세정협조자, 국세공무원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아름다운 납세자 표장에는 제너럴바이오(주)가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주)육육걸즈가 국세청장 표창을 각각 받았다. 또 모범납세자 표창에는 원창엔지니어링과 대림씨앤씨주식회사가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받고, 국세청장 표창에는 푸른전력(유)이, 광주지방국세청장 표창에는 한국차체(주) 등 3명이, 세무서장 표창에는 (주)옥토 등 4명이 각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주)옥토 등은 견실시공과 성실납세, 세정협조 등의 차원에서 이번에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는 설명이다. 또 세정 협조자로는 세무사 이효석사무소의 이효석 세무사가 세무서장 표창을 받았다.

 전주세무서는 이날 지리산한방병원 김 일 대표원장과 송용석세무회계사무소 대표 송용석 세무사를 각각 ‘1일 명예세무서장’과 ‘1일 명예민원봉사실장’으로 위촉하고 세금과 세정을 깊이 이해할 기회를 마련했다. 기념식에서는 영세납세자에게 국세 불복청구 대리인을 무료로 지원하려고 위촉된 국선세무대리인 2명에게 위촉장도 함께 수여했다.

 김보남 세무서장은 “전주세무서가 상호협력과 소통을 통해 국민의 입장에서 경청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며 “다시 한번 성실납세와 세정 협조에 대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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