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인희 후보, 우주항공산업 육성 제시
곽인희 후보, 우주항공산업 육성 제시
  • 방선동 기자
  • 승인 2016.03.03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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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당 곽인희 예비후보(김제·부안)는 “김제·부안의 100년 먹거리산업으로 우주항공산업 육성을 제시하고 새만금지역을 우주항공산업의 메카로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곽 후보는 3일 부안지역 언론인과 간담회를 통해 “새만금지역은 전남 고흥의 외나로도우주센터와 접근성 면에서 강점을 가지고 있다”며 “새만금에 우주항공 소재 및 부품산업으로 인공위성 및 발사체 연구와 제작산업을 유치해 육성하는 방안을 정치권과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곽 후보는 “지난해 SOC사업 정부예산 증액이 대구.경북은 74.5% 늘고 전북은 고작 6%에 그쳤다”면서 “제 역할을 못하는 전북정치를 개혁하고 나아가 전북의 소외와 차별을 해소해 전북의 자존심을 되찾는데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특히 곽 후보는 “국회의원들이 누리고 있는 특권의 다이어트와 운영중인 정감캠프를 통해 김제.부안지역 주민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해 공약으로 제시하겠다”고 다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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