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호원대·전주비전대, 신입생 입학식 개최
전주대·호원대·전주비전대, 신입생 입학식 개최
  • 김미진 기자
  • 승인 2016.03.02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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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 봄을 맞은 캠퍼스는 새내기 대학생들의 웃음꽃이 만발했다.

 전주대(총장 이호인)는 2일 오전 10시 30분 희망홀에서 신입생 및 편입생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학년도 입학식’을 개최했다.

 전체 신입생 및 편입생을 대상으로 이루어진 1부 입학식에서는 노한결, 김채린 신입생 대표의 선서와 이호인 총장의 새 출발 선언, 교가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2부 축하행사에서는 백마응원단의 활기찬 응원과 태권도 시범단의 절도 있는 태권도 시범을 선보이는 한편, 신입생들에게 장미꽃 100송이를 전달하는 퍼포먼스로 뜨거운 환영인사를 건넸다.

 이호인 총장은 “여러분들의 밝은 미래를 위하여 수퍼스타를 키우는 바로 이곳 전주대학교에서 여러분의 꿈의 나래를 마음껏 펼쳐 보이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는 2일 오전 11시 호원문화체육관에서 2016학년도 신·편입생 1,770명과 강희성 총장 및 대학 관계자들과 학부모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학식을 거행했다.

 이날 강희성 총장은 입학대상자 1,770명에 대해 입학을 허가했으며, 신입생 대표인 국방기술학부 김종은, 간호학과 김예은 신입생 대표의 선서가 이뤄졌다. 이날 김총언(항공서비스학과)학생 외 349명이 인당 장학금을 수여받았으며, 내신우수자 김예인(간호학과)외 43명, 수능우수자 김태구(사이버수사보안학부)외 18명, 국가장학금 조우성(국방기술학부)외 144명, 만학도 장학금 강석희(전기공학부)외 11명, 다자녀장학금 박현준(호텔관광학부)외 19명 등이 장학금을 수여 받았다.

 강희성 총장은 “서두르지 말고 꾸준히 목표와 계획을 실천하는 호원인이 되길 바라며, 신입생의 원대한 삶의 목표와 꿈을 이룰 수 있는 터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함께 하겠다”고 축하했다.

 전주비전대학교(총장 한영수)도 2일 오전 10시 대학 문화체육관에서 2016학년도 신입생 입학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입학식에는 총 1,600여 명의 새내기들이 참석했으며 교직원들이 신입생 한 명 한 명에게 장미꽃을 전달하며 입학을 축하하는 이벤트를 진행했고 총동문회를 비롯해 비전대와 협약을 맺고 있는 기업체들이 총 1억 1900만 원의 장학금을 기증하는 행사도 가졌다.

 이날 한영수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자신감을 가지고 노력하면 우리 마음은 놀라운 힘을 발휘할 수 있으며, 전주비전대학교에서의 학창 시절이 인생에 있어 가장 소중한 터닝 포인트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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