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터' 메인 예고편 공개, 섬뜩한 청소년 범죄극
'커터' 메인 예고편 공개, 섬뜩한 청소년 범죄극
  • 뉴스1
  • 승인 2016.02.29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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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터' 메인 예고편이 공개돼 충격을 선사했다.© News1star/ '커터' 예고편 캡쳐
'커터' 메인 예고편이 공개돼 충격을 선사했다.

'커터'는 술에 취한 여자들이 사라지는 밤, 그들을 노리는 검은 손길과 그 속에 말려든 고등학생들의 충격 살인 사건을 그린 범죄 드라마다.
  
29일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흉악해진 청소년 범죄 2015년 최고치’라는 충격적인 실제 기사 헤드라인으로 시작하며 눈길을 끈다. 이후 고등학생으로 변신한 배우 최태준과 김시후가 함께 달리는 첫 장면은 밝고 싱그러운 10대의 청춘을 느껴지게 한다.

하지만 바로 이어지는 ‘최근 4년간 10대 강력범죄 1만 3천건… 성범죄가 70%’이라는 충격적인 타이틀과 함께 영상은 어둡고 미스터리한 분위기로 변환된다.

또 끔찍한 사건에 의도치 않게 연루되는 최태준과 김시후의 모습, 위험한 아르바이트를 그만두려는 김시후와 최태준과의 갈등, 그리고 그 사건을 목격하게 된 문가영으로 인해 벌어지는 비극적인 파국을 암시하고 있다.

이 세 사람의 팽팽한 대립 관계가 긴장감을 불러일으키며 과연 이들은 어떤 사건을 마주하게 될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커터'는 오는 3월 24일 개봉된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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