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은 25일 김제제일교회에서 독거노인 200여명을 초청해 ‘제5회 사랑 한가득 주먹밥’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의 소외된 노인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지역사회에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전북은행 임직원이 급여 1%를 기부해 마련한 성금으로 실시됐다.
이날 행사에는 노인섭 부행장을 비롯해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 20여명이 참여해 주먹밥을 직접 만들고 과일을 준비하며 봉사활동을 펼쳤고, 식사 후 기념품을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
노인섭 부행장은 “평소에 드시던 음식과는 색다르게 마련한 주먹밥을 통해 전북은행 직원들의 사랑이 어르신들께 전해졌길 바라며, 올 한해도 지역과 함께 성장해 나가는 전북은행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북은행은 도내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기 위해 임직원 급여 1% 기금으로 ‘사랑한가득 주먹밥’, ‘JB멘토링 문화체험’, ‘희망키트 행사’ 등에 전직원이 직접 봉사활동에 참여해 연중 체계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기홍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