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금석배 전국초등 저학년 페스티벌 호응
2016 금석배 전국초등 저학년 페스티벌 호응
  • 임동진 기자
  • 승인 2016.02.24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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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축구협회(회장 김대은)가 주최, 주관하는 2016 금석배 전국초등학생 저학년 페스티벌이 큰 호응속에 치러지고 있다.

그동안 열렸던 저학년 대회 11대11 경기에서 8대8 경기가 처음 도입, 진행되고 있다.

아울러 이번 페스티벌은 24팀이 출전해 오는 25일 13시30분 전북현대유소년축구클럽과 경북포철동초가 우승컵을 놓고 맞대결을 펼친다.

이번 대회에 출전한 경기 의왕정우사커클럽 한정태 감독은 “금석배 축구대회 참가신청이 반나절도 안 돼 마감돼 참가가 불가능할 뻔한 해프닝이 있었다”며 “고학년부에 출전하지 못하는 선수들을 페스티벌에 기용하며 우리팀 선수들이 고르게 경기에 출전할 수 있었다. 저학년부 위주로 참가한 페스티벌에서 우리 팀은 본선에 오르지 못했지만 결과에 집중하기 보다는 아이들이 좀 더 축구를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전라북도축구협회 유종희 전무이사는 “매일 구장 점검을 위해 전 구장을 방문한다”며 “초등부 페스티벌이 열리는 금강구장 주차가 가장 어려웠다. 그만큼 어린 아이들이 출전하는 장소에는 더 많은 손님들이 운동장을 방문할 정도로 반응이 뜨겁다” 고 말했다.

 임동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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