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규성 의원 총선 출마선언, 4선도전
최규성 의원 총선 출마선언, 4선도전
  • 김경섭 기자
  • 승인 2016.02.23 18: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최규성 의원(김제·완주)이 23일 4.13 총선 출마를 선언하며 4선 도전에 나섰다.

 3선인 최규성 의원은 이날 오전 11시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4선의 힘의로 전북과 더불어 성장하는 ‘더 큰 김제’를 만들겠다”고 총선 출사표를 던졌다.

최 의원은 이어 “박근혜 정권에 맞서 변화와 개혁, 정권교체를 바라는 우리 국민에게 희망을 안겨드릴 수 있는 정당은 60년 역사의 정통야당인 더불어만주당 뿐이다”며 “지난 12년간 의정활동을 바탕으로 전북 총선승리를 견인하고 정권교체의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최 의원은 이와 함께 “낙후된 김제발전을 위해 아직해야 할일이 많다”고 전제하며 “이번 선거에서 4선의원으로 당선돼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창출, 인구유입을 통한 세수증대 등을 위해 산업단지에 대기업의 신규투자를 이끌어 내겠다”고 다짐했다.

최 의원은 전주-완주 통합 무산과 관련해 “제가 전주-완주 통을 반대한 적은 없었다”며 “전주-완주 통합이 무산된 것은 완주군민이 결정한 것”이라고 말했다.

김경섭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