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베 문화교류센터 김영신 원장이, 베트남과 한국문화의 차이를 비롯해 다문화가정의 갈등발생 원인, 원만한 다문화 가정을 이루는 기법, 자녀양육 방법 등의 특강이 이뤄졌다.
센터는 앞으로도 필리핀, 중국 등 국가별 특성에 맞는 이해 및 소통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 다문화 가족이 겪고 있는 문제를 실질적으로 풀어갈 방침이다.
하태식 진안 주민생활지원 과장은 "다문화 가족에 대한 지원사업은 민선6기 주요 공약사업의 하나로 '아버지 학교', '옹알이 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다문화 가족에 대한 이해와 소통을 바탕으로 더불어 행복한 희망진안을 만드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 문의전화 : 다문화가족지원센터(433-4888).
진안=김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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