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프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심신단련가 정서발달을 위해 우리고유의 올바른 전통문화 체험을 통해 선조들의 슬기와 지혜를 배우고, 다양한 사고와 꿈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아동들은 문화해설사의 안내에 따라 민속촌 가옥투어와 민속놀이, 전통공연, 민속관 관람 등을 통해 전통문화를 익히고, 인절미와 하회탈, 옹기 등을 직접 만들어보는 등 다양한 문화를 체험했다. 또, 레크리에이션과 캠프파이어 등을 통해 또래 친구들과 유대관계를 형성하고, 소통을 통해 사회성을 향상 시키는 좋은 기회가 됐다.
오영인 여성청소년과장은 "이번 한국민속촌 문화체험을 통해 전통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안목으로 우리 문화유산의 가치를 함께 나누고 선조들의 문화적 가치를 새롭게 발견하여 건전한 아동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 하는데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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