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상진 국민의당 전북도당 부위원장 총선 출마 선언
고상진 국민의당 전북도당 부위원장 총선 출마 선언
  • 김현주 기자
  • 승인 2016.02.16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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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상진 국민의당 전북도당 부위원장이 익산갑 지역 총선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고상진 후보는 지난 4일 익산시선관위에 예비후보로 등록한 후 16일 익산시청 상황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익산정치의 젊은 고수 고상진이 이번 총선에 나서는 세 가지 이유로 첫째, 호남의 3대 도시 익산 시민에 대한 익산 정치인의 책임을 물으러 감히 나섰으며 둘째, 새로운 정당 국민의당이 야당다운 야당, 수권 능력이 있는 야당으로 자리하는데 디딤돌이 되고자 나섰고 셋째, 호남정치의 복원, 민주정치의 복원을 통해 제1야당 국민의당을 만들어 2017년 정권교체를 이루고자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나서게 됐다”고 출마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고 후보는 “친절한 정치, 꼭 필요한 정치, 익산의 자존심을 지키는 정치를 통해 새로운 정치문화를 만들고 세대 간 공감할 수 있는 현실 정치의 필요성과 젊은 세대들의 정치참여를 강조한다”고 전했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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