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상관중학교(교장 문병기)는 1월10부터 2월6일까지 4주간 교장과 학생 11명이 필리핀 클락지역에 있는 헬프어학원에 영어연수를 다녀왔다.
이번 겨울 방학동안에 지오여행(유)으로부터 1인당 195만원의 장학금을 받아 학생들은 실비만을 부담하고 진행한 ‘영어 사용 능력을 통해 자신의 꿈 찾기’ 프로젝트는 영어를 구사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고 필리핀 교육문화체험을 통해 세계시민으로서 올바른 세계관과 글로벌 리더로서의 갖추어야 할 자질을 깨닫는 계기가 되었다.
평소 ‘큰 꿈과 희망으로 웃음이 넘치는 학교’를 비전으로 제시하고 글로벌 인재의 중요성을 강조해온 상관중학교에서는 지난 여름에도 중국 조장시 15중학교와 자매결연을 맺어 교류를 진행하고 있다
문병기 교장은 학생들의 어학연수를 격려하고 학생들의 안전과 교육과정을 확인하기 위해 방문한 자리에서 “글로벌 인재로서 어학연수에 힘쓰고 자신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인재가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학생들은 “이번 어학 연수를 통해 영어에 대한 필요성과 자신감을 갖게 되었고 보람찬 방학을 보내게 되었다”며 흐뭇해 했다.
임동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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