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당 ‘수요포럼’, 언론학자 손석춘씨 초청
마당 ‘수요포럼’, 언론학자 손석춘씨 초청
  • 김영호 기자
  • 승인 2016.02.11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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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석춘 칼럼니스트
 마당이 ‘제157회 수요포럼’을 16일 오후 7시 30분 전주한옥마을 공간 봄에서 연다.

 이날 포럼에는 언론학자인 손석춘씨가 나서 언론 현장 등에서 체득한 현 시대를 읽고, 한국의 민주주의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되짚어 보는 시간을 갖는다.

 1984년 신문기자로 언론계에 입문한 손씨는 전국언론노동조합 정책기획실장과 언론개혁시민연대 공동대표, 한겨레신문 논설위원 등을 지내며 칼럼니스트로 활동했다.

 (사)새로운 사회를 여는 연구원 원장을 역임했으며, 2010년에는 복지국가와 진보대통합을 위한 시민회의 창립 공동대표, 라디오와 TV 등 시사프로그램의 진행을 맡기도 했다. 저서로는 ‘신문읽기의 혁명’을 비롯해 ‘부자신문, 가난한 독자’, ‘어느 저널리스트의 죽음’ 등이 있다.

 현재 한겨레와 블로그 ‘손석춘의 새로운 사회’에 정기적으로 칼럼을 쓰고 있으며, 건국대 커뮤니케이션학과에서 젊은 세대와 소통하는 강의로 인기를 얻고 있다.  

강연료는 자료집 및 음료 등을 포함해 10,000원이며, 포럼 참가 신청은 마당(063-273-4823)으로 하면 된다.

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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