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도식씨 20대 총선 정읍 출마선언
최도식씨 20대 총선 정읍 출마선언
  • 정읍=강민철 기자
  • 승인 2016.02.11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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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뉴파티위원회와 인재영입위원회에서 소개한 2030 청년후보 12인 중 유일한 호남 청년인 최도식 국회의원 예비후보(32·더불어민주당)가 11일 정읍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0대 국회의원 선거 출사표를 던졌다.

최도식 씨는 “젊은이들이 떠나고 있는 정읍, 호남의 변방으로 취급 받는 전북의 현실을 지적하며 더욱 변화하고 혁신해서 젊은 정읍, 강한 전북을 만들기 위해서는 결국 사람이 바뀌고 세대교체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최도식 씨는 “20대 총선이 여당과 야당, 보수와 진보, 안철수와 문재인을 나누는 정치논쟁이 된다면 정읍은 젊어질 수 없고 전북은 강해질 수 없다며 정치논쟁 아닌 정책대결이 되어야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도식 씨는 지난 5일 예비후보등록을 마치고 설 명절을 맞아 민심을 경청하는 경청 투어를 시작해 6일간 정읍 곳곳을 걸어 다니며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최도식 예비후보는 순창 출신으로 정읍서초, 배영중, 정주고, 광주대학교 (경영학 석사)를 졸업하고, 18대 국회 국회의원 비서로 정계에 입문해 민선 5기 광주광역시장 비서를 거치며 지난 10여 년 동안 중앙정치와 지방자치를 경험하면서 정치와 행정의 실무를 탄탄하게 다져왔다.

정읍=강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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