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인희 전 김제시장 총선출마 선언
곽인희 전 김제시장 총선출마 선언
  • 조원영 기자
  • 승인 2016.02.03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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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곽인희 전 김제시장이 3일 김제시청 브리핑룸을 찾아 국민의당 후보로 국회의원 출마를 선언했다.

 곽 예비 후보는 “낙후된 전북의 부활과 조금이라도 형편이 나아지길 바라는 김제 부안 주민에게 정치를 바꾸고, 김제와 부안을 바꾸고 전북을 바꾸고, 정권을 바꾸고자 출마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곽 예비 후보는 “전북의 지역 내 총생산 증가율이 지난 30년간 최하위였고 변변한 전략사업 하나도 가지고 있지 못한 가운데 김제시 10가구 중 3가구가 절대 빈곤층이고, 부안의 재정 자립도는 10.7%에 불과하다며, 무기력에 빠진 전북정치의 자존심을 되찾고 희망을 잃어버린 지역경제의 활로를 뚫는 것이 제게 부여된 마지막 사명으로 여기고 출마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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