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학 전 부안군수가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부안지역 출마를 선언했다.
국민의당으로 4.13총선에 출마를 선언한 이 예비후보는 “더 민주당의 호남 홀대는 도를 넘었다”면서 “안철수의원의 정치철학에 동감해 국민의당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지방정치에 밝은 인물이 중앙정치에서 능력을 발휘 할 수 있다”며 “고향 지킴이로 지역민을 위해 혼신의 노력으로 주민이 피부에 와 닿는 생활밀착현 정치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전주대학교 일반대학원 경영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한 이 예비후보는 초대 부안군의회 의원, 제5대 전라북도의회 의원, 민주연합청년동지회 부안지구 회장, 새시대새정치연합청년회 전북도지부 회장, 제7대 전라북도의회 의원, 전라북도 농어촌대책위원회 위원, 전라북도 사회복지협의회 부회장, 전라북도 아동학대예방센터 사례판정 위원장, 민주당 전라북도지부 정책실장, 부안군수 등을 역임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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