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성유리가 ‘2016 대한민국 SNS 산업대상’에서 ‘한국정보화진흥원장상’을 받는다. 건전한 SNS 문화 향상에 기여하고 있는 이들을 위해 마련된 이번 시상식에서 대중들과 꾸준히 소통을 이어온 그녀의 노력이 인정받아 본 상을 수상하게 된 것.

성유리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웨이보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여배우로서의 삶과 함께 자신의 소탈한 일상 모습들을 스스럼 없이 선보이면서 친근감을 높이는가 하면, 본인이 직접 참여한 재능기부 활동이나 많은 이들의 관심을 독려하기 위한 공익 캠페인들을 자연스럽게 공유하며 폭넓은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특히 그는 다양한 채널을 통해 진정성 있는 모습을 보이면서 국내는 물론 해외의 수많은 팬들에게도 자신의 소식을 활발히 알리고 있다. 이를 통해 국내외 팬들을 한데 어우르고 한류문화 교류의 장을 넓히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2016 대한민국 SNS 산업대상’은 한국 SNS 산업진흥원, KBS 미디어가 주최.주관하고, 미래창조과학부, 한국정보화진흥원, 한국콘텐츠진흥원 등이 후원하며, 시상식은 2일 여의도 중소기업회관에서 개최된다.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