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회의 김호서·김정호, 총선 출마선언
국민회의 김호서·김정호, 총선 출마선언
  • 김경섭 기자
  • 승인 2016.02.01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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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호서·김정호 국민회의 전북도당 공동위원장은 1일 전북도의회에서 정치를 바꾸고 민생을 살려 정권교체를 이루겠다며 출마를 선언했다. 신상기기자

 김호서·김정호 국민회의 전북도당 공동위원장은 1일 정권도, 야당도 제대로 바꾸겠다”며 4.13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김호서·김정호 공동위원장은 오전 11시 30분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박근혜 정부를 심판하고, 전북유권자들이 이름만 바뀐 더민주당에게 회초리를 들어야 할 때”라며 “섬기는 정치·변화의 정치·실천의 정치를 통해 희망을 드리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4.13 총선 출마를 위해 예비등록을 마친 김호서 공동위원장은 전주 완산을, 김정호 공동위원장은 완주에서 각각 출마한다.

김정호 예비후보는 “전북도민의 염원인 정권교체를 위해서는 야당이 제대로 서야 한다”며 “민주주의를 이끌어온 호남의 민주정신 부활과 풍요롭고 공정한 대한민국 건설을 위한 개혁정치를 실현하겠다”고 다짐했다.

김호서 예비후보는 ‘살맛 나는 세상을 위한 5대 프로젝트’를 제시하고 “노동자와 농민 청년, 가족, 소외된 이웃을 위한 정치를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지난달 31일 중앙당 창당대회를 가진 국민회의는 2일 열리는 국민회의 중앙당 창당과 함께 통합된다.

김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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