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회의 배승철 익산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매주 휴무일(토·일요일)이면 부부가 함께 선거운동현장을 찾는다.
지역구 경로당 방문과 교회 등에서 다수의 지역주민들에게 명함을 건네고, 부부가 함께 서서 유권자에게 공손하게 인사로 대신하는 조용한 선거운동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배 예비후보는 “익산갑 지역 자체 인지도 여론조사 결과 약 70%를 상회하는 인지도를 갖고 있다”며 “부부가 다소곳하고 조신하게 조용한 선거를 통해, 참신성과 깨끗함, 공손함 그리고 지조있는 사람으로 부각시키는데 효과를 보고 있다는 분석”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6일 국민회의 중앙당 대회의실에서 있었던 전국 시·도당 자문위원장 회의에 전북공동위원장 자격으로 회의에 참석한 배 예비후보는 향후 통합은 정치의 대 변혁을 갈망하는 기대에 부응하고 정치인을 위한 통합이 아닌 국민을 위한 통합임을 재확인했다.
익산=최영규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