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배숙 전 국회의원, 총선 출마 선언
조배숙 전 국회의원, 총선 출마 선언
  • 김현주 기자
  • 승인 2016.02.01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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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의원 3선을 지낸 조배숙 전의원이 4월 13일에 치러지는 총선에 익산을 지역으로 출마한다고 밝혔다.

 조 전 의원은 1일 익산시청 상황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익산에 산적해 있는 많은 현안사업들을 해결하고 익산을 본 궤도에 올려놓기 위해서는 힘과 열정이 있는 인물이 필요하며, 경험과 경륜을 가진 중진의원이 필요하다”고 출마 배경을 피력했다.

 조배숙 전 의원은 ‘새롭게 창당을 앞두고 있는 국민의당을 통해 많이 지쳐있는 호남민심을 추스르고, 총선 승리와 나아가 대선 승리를 통해 정권교체를 반드시 이룩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이어, “저는 부족하지만 지난 4년 동안 인고의 세월을 겪으면서 지역발전과 우리 정치의 미래를 위해 많이 고민하고 준비했다”며 “3선 의원의 경험과 관록을 더해 익산시민들의 꿈과 희망을 이루어드리는 일꾼 역할을 충실히 할 것이며, 새로운 도전으로 4년간 멈춰버린 익산 발전의 시계를 다시 돌려 익산을 변화시키는 시간으로 만들겠다”며 새로운 도전에 많은 사랑과 격려를 당부했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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