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상의 제22대 회장에 김인상 대표 선출
익산상의 제22대 회장에 김인상 대표 선출
  • 최영규 기자
  • 승인 2016.01.29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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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인상 익산상의 회장
 최병선 익산상의 회장의 사임으로 공석이 된 익산상공회의소를 이끌어갈 수장으로 태령개발(주) 대표이사인 김인상 익산상공회의소 부회장이 선출됐다.

 익산상공회의소는 지난 26일 정기의원총회를 열고 사업보고 및 결산(안) 심사를 마친 후 일신상의 사유로 사의를 표명한 (유)금강공사 최병선 회장을 대신해 잔여임기를 수행할 새로운 회장으로 김인상 부회장을 제22대 익산상공회의소 회장에 만장일치로 추대 선출했다.

 신임 회장의 임기는 내달 1일부터 공식적으로 시작된다.

 김인상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지역경제를 이끌어갈 익산상공회의소 회장으로 선출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선임 회장이 추진해 온 사업을 한층 더 내실화하고 지역경제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봉사하며 지역기업인들이 편안한 가운데 기업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임 김 회장은 남성고와 연세대 화학공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 과정을 수료했다. 대한전선과 (주)대우에서 10년정도 직장생활을 하고 자동차 전착도장 전문업체인 태령개발(주)를 창립해 현재까지 운영해 오고 있다.

 중소기업융합전북연합회 회장, 익산상의 의원과 상임의원·감사·부회장을 거쳐 22대 회장에 선출됐다.

 익산=최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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