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호열 위원장은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장은 익산의 문제점과 상황에 대해 누구보도 잘 알고, 내일을 위해 방향을 설정할 수 있는, 한마디로 익산시정에 밝은 사람이 시장이 되어야 하며, 오늘 기자회견은 익산의 현재와 미래를 위해 시장에 출마 하고자 이 자리에 서게 됐다"고 출마의 배경을 설명했다.
황 위원장은 "투명하고 깨끗한 시정을 최우선으로 삼고 구겨진 익산시민의 자존심을 회복하기위해 7가지의 공약을 제시 한다"고 밝혔다.
그가 제시한 공약은 ▲소통·공감을 통한 시정운영 ▲모현우남아파트, 동산동 하수슬러지 등 각종 현안 전면 재검토 ▲제3,4산단 분양 및 기업유치와 기업경제 활성화 추진 ▲재정의 건전한 운영으로 부채조기 상환 ▲공직기강확립으로 청렴도 향상 ▲부송동 택지개발 및 국가식품클러스터 배수도시 조성 ▲관광 체류형 벨트 조성 등이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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