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의회(의장 이상호)는 28일과 29일 이틀간 제233회 임시회를 열어 2016년 군정 주요업무를 청취하고 민생현안 조례들을 심사하는 등 활발할 의정활동을 펼쳤다.
28일 제1차 본회의에서 고창군수로부터 2016년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 받고 고창군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피해보상에 관한 조례, 고창군 지방물가대책위원회 설치 및 운영 위원에 관한 조례 등 총 10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이상호 의장은 “이청득심(以廳得心)을 마음에 새겨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피력했다.
이어 이 군의장은 “돌아오는 설에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손님맞이 대책에도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고창=남궁경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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