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남근 임실군의원 “업무 인수인계 철저해야”
진남근 임실군의원 “업무 인수인계 철저해야”
  • 박영기 기자
  • 승인 2016.01.22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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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의회 진남근 의원은 제254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지난 1991년 지방자치시대 시작과 더불어 임실군의 살림살이는 제자리걸음은 고사하고 황폐의 길로 접어들어 인근 시·군에 비해 10여년이 뒤졌다는 이야기가 회자되고 있었지만 다행스럽게도 민선 6기 출범과 함께 새로운 변화의 바람이 불기 시작했다"며 "특히 지난번 인사는 인사권자의 고심한 흔적이 역력한 가운데 능력에 따라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대대적인 인사가 단행돼 인사뒤 후유증이 거의 보이지 않았다"고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진 의원은 "이는 군정에 대한 주인의식을 갖고 창의적이며 능동적으로 소신껏 일해보자는 군수의 의지이며 공직자 여러분들에게 부탁하는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그러나 인사 과정에서 전임자와 후임자와의 업무 인수인계가 이루어지지 않아 업무의 연속성이 중단되어 군정에 대한 신뢰추락은 물론이고 군민들이 시간적, 경제적 손실을 보는 사례가 종종 있었다. 이 시간 이후부터는 이러한 사례가 발생되지 않도록 부서장은 물론이고 팀장들은 최선의 방법을 동원해서 전임자와의 업무 인수인계를 철저하게 하여 군민들로부터 무사안일, 복지부동이라는 말이 나오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기 부탁한다."고 강조했다.

진 의원은 또 "올 한해 전임자와 후임자의 업무 인수인계를 철저하게 하여 '새로운 변화, 살고 싶은 임실' 건설에 매진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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