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왕중 임실군의원 “재난시 신속 대처해야”
김왕중 임실군의원 “재난시 신속 대처해야”
  • 박영기 기자
  • 승인 2016.01.22 14: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임실군의회 김왕중 의원은 제254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1년 6개월여 의정활동을 하면서 임실군의 발전과 변화가 필요하다"며 "조직은 각 조직원들이 개개인의 특성과 적성을 최대한 발휘 할 수 있는 자리에 배치하여 전체 조직의 효율성이 극대화되고 그럼으로써 그 자치단체의 발전이 가능하다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그러나 소수직인 기술직 공무원은 각종 공사 설계, 지도, 감독, 또한 본연의 업무인 주민의 행정서비스등 주민들의 수요가 많은데 비해 한정된 인원으로 근무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으며 실제 소수 읍·면은 시설직 공무원이 없어 2개면을 겸직하고 있어 재난시 대처가 늦어지고 있다."며 "따라서 긴급 재해재난 발생과 주민숙원사업등 현안사업에 대한 누수발생으로 주민들에게 불편함을 초래하고 있는 실정이므로, 군에서 직접관리하는 방안으로 한정된 인원을 활용하는 인력 풀을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 해보시길 당부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어 "따라서 인사부서는 사업부서가 감독공무원 및 준공검사 공무원을 지정 요청시에는 즉시 지정할수 있도록 조치하고 가능하면 부서장들간의 업무협의에 의해 감독 및 준공 공무원으로써 선임된자가 적격자가 되는지를 확실하게 정하여 감독관으로써 소임을 다 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주기 바란다."며 "'새로운변화 살고싶은 임실'의 군정지표 실현과 가시적 성과를 거양하기 위해서는 쾌적한 미관 환경 조성도 매우 중요함을 인식하시어 이에 대한 대책을 검토하고 시행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임실=박영기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