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의원은 "그러나 소수직인 기술직 공무원은 각종 공사 설계, 지도, 감독, 또한 본연의 업무인 주민의 행정서비스등 주민들의 수요가 많은데 비해 한정된 인원으로 근무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으며 실제 소수 읍·면은 시설직 공무원이 없어 2개면을 겸직하고 있어 재난시 대처가 늦어지고 있다."며 "따라서 긴급 재해재난 발생과 주민숙원사업등 현안사업에 대한 누수발생으로 주민들에게 불편함을 초래하고 있는 실정이므로, 군에서 직접관리하는 방안으로 한정된 인원을 활용하는 인력 풀을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 해보시길 당부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어 "따라서 인사부서는 사업부서가 감독공무원 및 준공검사 공무원을 지정 요청시에는 즉시 지정할수 있도록 조치하고 가능하면 부서장들간의 업무협의에 의해 감독 및 준공 공무원으로써 선임된자가 적격자가 되는지를 확실하게 정하여 감독관으로써 소임을 다 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주기 바란다."며 "'새로운변화 살고싶은 임실'의 군정지표 실현과 가시적 성과를 거양하기 위해서는 쾌적한 미관 환경 조성도 매우 중요함을 인식하시어 이에 대한 대책을 검토하고 시행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임실=박영기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