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세환씨, 박주선 의원 주도 통합신당 참여
장세환씨, 박주선 의원 주도 통합신당 참여
  • 김경섭 기자
  • 승인 2016.01.20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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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환 전 국회의원이 박주선 의원이 추진하고 있는 통합신당에 합류했다.

장 전 의원은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유선호 전 의원과 함께 통합신당 창당을 추진 중인 박주선 의원(무소속)과 합신당 참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장 전 의원은 “총선을 80여일 앞둔 현재 야권은 혼미에 빠져 있다”며 “지금 작은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여러갈래로 추진되는 흐름으로 신당 태풍이 불지 않고 있는 만큼 앞으로 위력적인 신당창당을 위한 통합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 전 의원 이어 “신당의 성공은 호남정치의 복원과 통합에 달려 있다”며 “위력적인 수권대안 정당의 추진을 위해서는 반드시 하나로 통합된 신당 건설이 필수적이다”고 강했다.

이날 통합신당에 참여한 장 전 의원은 통합신당창당준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임명됐다.

 한편 장 전 의원은 4.13 총선에 출마하기 위해 전주 완산을 선거구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김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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