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무협약은 이날 전주우리병원 회의실에서 전주교통방송과 지역 의료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주교통방송과 업무협약을 맺은 지역 의료기관은 대자인 병원과 마음사랑 병원, 전주우리병원, 어의당 한방 병원 등 4개 지역 의료기관으로, 앞으로 운전자들을 위해 무료건강 검진과 건강정보 제공 등의 교통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할 계획이다.
업무협약은 올해 전주교통방송의 주요 사업계획인 ‘운전자 건강! 안전운전의 기본입니다’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전주교통방송 강이순 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운전자 건강 캠페인을 수행하고자 지역 의료기관과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운전자들의 건강에도 보탬이 되는 교통방송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동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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