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원, 인성교육 프로그램 운영
태권도원, 인성교육 프로그램 운영
  • 임재훈 기자
  • 승인 2016.01.12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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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김성태, 이하 재단)은 오는 22일, 태권도원에서 자라나는 아이들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인성교육 ‘Change camp‘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하늘섬산촌유학센터(대표 이민구)가 주관하는 이번 캠프의 참가 대상은 초등학교 2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으로 ‘올바른 생활과 학습 습관 형성’을 주제로 멘토의 멘토링과 체계적인 집중 교육을 받게된다.

 캠프의 주요 프로그램은 체(태권도를 통한 신체 단련), 인(나의 정체성과 태권도 정신), 지(세상을 바꾸는 인재)로 나뉘며 각 프로그램별로 세부적인 내용들이 준비된다.

 자기주도학습-동기부여 캠프 및 특강 전문강사이기도 한 하늘섬 산촌 유학센터 이민구 대표와 ‘김재은의 월요편지’ 저자 김재은 씨의 멘토링도 진행된다.

 캠프는 2박 3일 동안 진행되며 참석인원은 40명, 참가비용은 1인 기준 20만원(숙식비-2박 7식, 제반비용 모두 포함)이다. 4인 이상 가족은 20% 할인(3인 가족 15%, 2인 가족 10% 할인)이 적용된다. 1차 캠프 접수기간은 오는 14일 까지로 전화(063-322-9852)로 접수하면 된다.

 재단은 이번 캠프의 수익금을 전액 장학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2차 캠프는 오는 2월 11일까지 접수를 진행하며 2월 26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캠프 세부내용은 태권도원 홈페이지 나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무주=임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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