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총선 승리 다짐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총선 승리 다짐
  • 김경섭 기자
  • 승인 2016.01.05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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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일 전주시 오펠리스 웨딩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전라북도당 2016 신년인사회에서 김춘진, 최규성 공동도당위원장과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의원 및 당원들이 정권교체를 요구하는 구호 제창을 하고 있다. 신상기기자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공동위원장 최규성·김춘진)은 5일 오후 2시 전주 오펠리스웨딩홀(구 웨딩캐슬) 5층 플라리스에서 ‘2016 총선필승, 전북도민과 함께’를 슬로건으로 신년인사회를 갖고 4.13총선 승리를 다짐했다.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최규성·김춘진 공동도당위원장과 김윤덕·이상직·김성주·김관영·전정희·강동원·박민수 의원, 송하진 지사 및 김승수 전주시장, 김생기 정읍시장, 황정수 무주군수 등 당 소속 자치단체장, 시·도의원, 지역위원회 핵심당원, 지방선거 출마 예정자 등 300여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더불어민주당 도내 국회의원 10명 가운데 이날 부친상을 당한 이춘석 의원은 불참했다.

 이날 행사는 최규성·김춘진 도당위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국회의원 인사말, 도지사 및 시장·군수, 시·군 의장단 새해 덕담, 국주영은 도당 여성위원장과 양성빈 청년위원장의 결의문 낭독, 승리염원 떡 나눔 등으로 진행됐다.

최규성·김춘진 도당위원장은 이날“박근혜 정권의 경제실패와 국민 분열에 맞서 민생과 민주주의를 회복해야 한다”며 ”이번 신년인사회를 통해 2016 총선에서 승리를 결의하고 도민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주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은 이날 ▲박근혜 정권에 정정당하게 맞설 수 있도록 더 큰 혁신과 단합으로 강한 야당으로 다시 태어난다 ▲전북발전을 위한 정책대안을 마련하고 정책정당의 면모를 보여 도민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줄 것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당원은 총 단결하여 4.13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하고 정권교체 마중길을 열어 갈 것 등을 담은 결의문을 채택했다.

 
김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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