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부위원장이자 중앙당 중소기업상설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인 유희태 국회의원예비후보(전 기업은행 부행장)의 ‘마음에 꿈을 크게 그려라3.0’출판기념행사가 오는 12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완주군 봉동 소재 선거사무소에서 개최된다.
유희태 예비후보는 “선거구 획정이 이뤄지지 않아 선거구가 없어지는 초유의 사태로 인해 정치신인들이 선거운동으로 할 수 있는 것이라곤 명함 나눠주기와 출판기념행사”라면서“IMF때보다 어려운 서민경제를 감안해 돈 안들이는 행사를 하자는 취지로 선거사무소에서 개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민들레아저씨 유희태와 함께 북톡톡 꿈그리기’라는 제목으로 열리는 이번행사는 조직을 이용한 주민동원이나 특별한 이벤트 없이 선거사무소를 찾는 지역주민과 지인들을 대상으로 저자와의 대화, 사인회, 기념촬영 등으로만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세과시와 형식에 그치는 화환이나 참석자들에게 부담을 주는 후원금, 봉투 등은 따로 받지 않고 책값만 받기로 했다.
유 예비후보가 5번째 출간한 ‘마음에 꿈을 크게 그려라3.0’에는 가난과 역경, 시련과 도전을 신앙의 힘을 통해 긍정적으로 돌파하면서 기업은행 부행장까지 올랐던 경험과 성공신화를 담는 한편 인생의 후반전을 맞아 지역과 전북발전을 위해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 각오 등이 담겨 있다.
완주=정재근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