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새누리당 “총선 승리로 지역발전 챙길 터”
전북새누리당 “총선 승리로 지역발전 챙길 터”
  • 김경섭 기자
  • 승인 2016.01.04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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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누리당 전북도당은 4일 제20대 총선을 100여일 앞두고 “전북도민만 보고, 지역발전만 챙기지 위해 오는 4.13 총선에서 국회의원 당선자를 배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새누리당 전북도당 김항술 위원장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19대 총선에서 아쉽게도 국회의원 당선자를 배출하지 못했고 정당득표율은 10%를 넘지 못했다”면서 “새누리당은 집권당으로서 낙후한 전북의 사슬을 끊어 낼 수 있도록 이번 선거에서 국회의원 당선자를 반드시 배출해 내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어 “특정 정당의 독주에 지친 도민들의 울림이, 전북의 미래를 위해 새누리당의 국회의원도 필요하다는 그 울림이 가슴으로 느껴지고 있다”며 “새누리당은 지역주민에게 헌신 봉사할 유능한 인재를 찾아 전북의 애환과 바람을 귀담고 정책정당·애향정당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위원장은 또 “인재탕평을 약속받았지만 이를 관철시킬 ‘힘’이 없었던 전북, 또 지역균형발전이 그 무엇보다 절실하지만 이를 책임지고 추진할 ‘목소리’가 약했던 전북 현상을 극복하고 타파하기 위해서는 새누리당 국회의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 위원장은 이와 함께 “새누리당은 오롯이 전북발전을 위한 고민에 주력해 왔다”며 “전북에 힘있는 변화를 이끌어 낼 새누리당 일꾼을 꼭 국회로 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지해 줄 것”을 호소했다.

김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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